종말, 창조자 없음, 연대기 보호 가설(스티븐 호킹이 예측한 3가지 이론)

이 모든 세상에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이론들이 많다. 특히, 미지의 세계인 우주는 더 할 것이다. 얼마나 많은 것을 숨기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알 수 있을까? 언젠가는 우리가 그 수많은 비밀을 파헤칠 것이라 생각한다. 우주에 외계인이 있다면 우리가 가서 번식한 우리의 선조 또는 후손들이 아닐까?

 

 

1. 종말

 

스티븐 호킹은 결국 인류는 멸종 수준의 종말을 맞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그가 가장 걱정했던 분야는 낮은 확률로 일어나지만 충격이 매우 큰 사건들이다. 예로는 아주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에 부딪힐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 이외에도 인공지능의 역습이나, 외계인들의 침공과 같은 문제에 대해서도 걱정했다. 특히 스티븐 호킹은 과학자들에게 외계인을 찾는 행위를 하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만약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하게 되면, 콜럼버스가 미국에 상륙했을 때와 같은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힉스 입자(힉스 보손, Higgs boson)」

① 표준 모형의 기본 입자 중 하나
② 1964년 영국의 피터 힉스가 자발적 대칭성깨짐(힉스 메커니즘)을 설명하기 위해 도입한 개념
③ 기본 입자들의 관성 질량을 만들어 내는 것

 

 

또한 호킹은 힉스 입자가 결국 우주를 집어삼킬 수 있는 진공 버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아주 파격적인 예측을 하기도 했다. 물론 이러한 스티븐 호킹의 예측은 그때가 되어야만 알 수 있는 것들이라 사실상 입증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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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창조자 없음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빅뱅 이전에 무엇이 있었나요?" 라는 질문을 한다. 이데 스티븐 호킹은 "질문이 잘못되었다."라고 한다. 이 세상을 이루고 있는 공간과 시간을 비롯해 존재하고 있는 모든 것들은 빅뱅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빅뱅은 순식간에 일어났기 때문에 창조자가 존재할 시간 자체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빅뱅 이론」

약 137억 9900만년 전의 대폭발로 우주가 팽창했다는 이론.
현재 우주가 계속하여 팽창하고 있으니, 그 과정을 역으로 돌아가 보면 '최초의 순간'에 모든 것이 한 점에 모였을 것이라는 것.
'1927년 벨기에의 조르주 르메트르가 최초 주장'

 

 

스티븐 호킹은 창조자가 존재할 가능성에 대해 "전혀 없다"라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호킹의 생각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스티븐 호킹은 생전에 자신의 생각을 여러 번 반복해서 주장해 왔다. 어쨌든 이 주제는 영원히 풀릴 수 없는 수수께끼로 남게 될 가능성이 높다.

 

 

3. 연대기 보호 가설

 

물리법칙은 시간 여행을 막지 않는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시간을 뒤틀어서 시간의 고리가 만들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허용한다. 이러한 시간의 고리를 만들 수 있다면, 우리는 과거의 어느 순간으로 되돌아가 시간의 고리를 따라 다시 세상을 반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닫힌 시간 곡선」
; close timelike curve

'로런츠 다양체' 안의 세계선으로 시공간 안에서 닫혀있는 물질의 입자
닫혀있다는 것은 시작점으로 다시 돌아감을 의미

 

 

이러한 개념을 '닫힌 시간 곡선'이라고 한다. 예를들면 타임머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 여행을 할 수 없는 이유는 자연이 시간의 역행을 금지하고 있다고 스티븐 호킹은 결론 내렸다. 그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은 어떠한 자연의 법칙이 닫힌 시간 곡선이 발생하는 것을 막고 있다고 제안했다.

 

자연은 시간을 되돌려서 발생될 수 있는 심감한 문제로부터 우리를 구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튼 스티븐 호킹의 생각은 추측에 불과하며, 시간 여행이 가능한지의 여부도 아직은 알 수 없다.